[맥락을 팔아라 (아무것도 필요하지 않는 시대의 마케팅)]
맥락을 팔아라(미래의 창)
이 책을 들었을 때 가장 궁금한 키워드는 "맥락"이었다. 맥락이 과연 무슨 뜻일까?
평소에 자주는 아니지만, 사용했던 단어 같은데, 그 의미가 무엇일까 하는 생각이 우선으로 들었다
그래서 우선 사전적인 의미 부터 찾아 보았다.
[네이버 어학 사전 검색 결과] (출처 : 네이버 어학사전)
맥락 (脈絡) [맹낙] [명사] |
맥락이란 "사물 따위가 서로 이어져 있는 관계나 연관" 이라고 정의 되었는데,
유추해보면 이 책에 내용은 어떤 사물, 서비스 등이 서로 이어져 있어서 발생하는 사례 아니면 그에 따른 예측 등을 제공하는 책이
아닐까 하는 생각과 함께 읽기 시작했다.
또한 이 책의 부제(? , 책 표지에 붙어 있는 글귀)가 "아무것도 필요하지 않은 시대의 마케팅" 이라는 제목으로 표시되어 있었기에
현재 시대를 정의하고 해당 마케팅 사례 이야기를 제공하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가지게 되었다.
책에서는 역시 최초 의문을 가지게 한 "맥락"이라는 의미부터 정의하고 시작한다.
맥락은 "사물 따위가 서로 이어져 있는 관계나 연관"... 영어로는 컨텍스트(Context). 함께를 뜻하는 'Con'과 천이나 작무을 짜다라는 뜻의 "texture"가 합쳐진 단어 ... (중략) 수십년 동안 브랜드의 고유한 맥락에 있다는 결론을 가지게 되었다. (출처 : 책 서론 부분의 일부) |
서론 부분에 정의 되었듯이 이 책은 맥락을 파악하기 위한 다양한 브랜드, 마케팅 사례를 함께 소개하고 있고,
현재 시대의 키워드(Z세대, 1인 가구 등)에 맞춘 서비스들을 안내하고 독자가 사례들을 통해서 새로운 생각들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도와 주는 책인 것 같다.
최근 시대에 맞튼 트렌드나 다양한 기업의 사례들을 함께 보면서 "맥락"을 맞춰 보는 생각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맥락을 파악하고, 새로운 의견을 제시하는 능력을 키워 나갈 수 있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과 함께
어떻게 하면 맥락을 파악하는 능력을 키울수 있을까 하는 더 깊은 생각을 하게 된다.
[책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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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책 소개 링크 : http://miraebookjoa.blog.me/221104737281